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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말에 아이들과 효원공원에서 산책하고 롯데마트토이저러스 다녀왔어요!


주말이라 아이들이 어린이집, 학교를 안 가고 집에 있으니

평소보다 일찍 일어나서 방방 뛰고 난리를 치고 있네요!


그래서 오래간만에 집 앞에 있는 효원공원에 다녀왔어요!

효원공원이 집 근처인데 오히려 잘 가지 않게 되더라고요!

모처럼 날씨도 좋고 해서 아이들과 콧바람 쏘일 겸 나가서

신나게 뛰어놀았답니다!


 


뭔가를 열심히 하는 우리 큰딸!

항상 뭘 해도 열심히 한답니다.

최근에는 화가가 되겠다고

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!


 

문제는 이 녀석 둘째 딸 찡찡이!

누나를 이기려고 들어서 항상 혼나는데

그래도 어찌나 고집을 피우는지





효원공원에서 열심히 놀았더니 배고프다고 해서

뉴코아에 있는 애슐리에서 맛있게 밥 먹고

체력이 보충되었는지 넌지시 다음 코스를 말하네요!



다음 코스는 아이들의 천국

롯데마트토이저러스가자고 찡찡대기 시작하는데

할 수 없이 항복하니 둘째 딸 찡찡이가 해맑은 미소를

보내줍니다.


 

할 수 없이 아이들과 롯데마트토이저러스를 오니

저에 체력이 급하게 방전돼서 한 시간 정도 아이쇼핑하고

집에 왔답니다.!


그래도 아이들의 일기장에 오늘 롯데마트토이저러스다녀온것이

가장 재미있고 기분 좋았다고 쓰고 있네요^^